전립선 비대증은 보통 고령의 남성들에게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병 치료 중 함께 같이 발견되어 치료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도 모르게 지내다가 어느 순간 소변보는 것에 대해 불편감을 느껴 병원에 방문을 하면 흔히들 진단받는 것들 중에 하나 일 것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이란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하여 전립선의 근육, 전립선 자체가 커지는 질병입니다. 비대로 인해 배뇨 장애와 관련된 증상들이 나타나며 특히, 고령 남성에서 흔히 보이는 질병입니다. 모든 남성에게 일어날 수 있는 질병이지만 단순히 비대로 인해 다른 장애들이 보이지 않으면 지켜볼 수도 있으며 큰 특이한 점 없이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대와 관련한 합병증 관련하여 남성들에게 있어서 일시적이라는 증상이라고 생각하여 추후 큰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으니 다음사항들을 확인하여 일찍 치료하여 노후를 좀 더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
전립성 비대증의 원인으로는 구체적으로 나오는 원인은 없지만 고령, 생활 습관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를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전립선은 작은 밤톨만 한 크기이지만 탁구공만큼 커지면서부터 증상이 보입니다. 커지게 되면 작은 귤크기 만할 때까지 커질 수 있으며 심하면 그 이상까지도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요인들로 확인하여 최대한 원인을 예방하고 급격히 커질 수 없도록 합니다.
1. 가족력(유전)
BPH 가족력이 있으면 전립선 비대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본인의 아버지나 형제가 BPH를 진단을 받은 경우 본인에게도 가능성이 있으니 항시 주의하고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2. 생활 습관
몇몇 생활 습관과 관련하여 요인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립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는 흡연, 비만, 운동 부족, 지방이 많은 식단 그리고 음주등은 흔한 전립선 비대증에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금주와 금연, 다이어트 등 흔하게 알려진 건강관리가 중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3. 고령
40세가 넘어가면 전립선 검사를 권할 정도로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젊은 사람에 비해 고령에서 더욱 흔히 보이는 질병으로 나이를 먹음으로 확률이 더욱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4. 합병증
당뇨병 및 심장병과 같은 특정 의학적 상태를 가진 개인은 전립선 비대증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생활 습관과 질병으로 인한 신체 활동이 저조해지며 오히려 본인 건강관리에 소홀이 될 수 있음과 약물로 인한 호르몬 조절 어려움등 다양한 요인으로 비대증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
배뇨 장애는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나타는 증상과 관련하여 보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하나의 증상으로 보이지 않으며 다양한 증상이 연쇄적으로 보입니다. 순차적인 증상을 확인하여 질병을 심화시키지 않도록 합니다. 초기 증상부터 알려드릴 테니 꼭 숙지하여 증상이 지속될 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합니다.
1. 소변줄기가 약해지고 힘을 주는 배뇨
전립선은 요도와 방광사이에 있으며 중간에서 괄약근과 함께 대문과 현관문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을 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전립선이 커지면 우선적으로 요도의 출입구가 작아지니 소변 흐름이 약해지고 심할 시 배뇨 중 중간에 끊기는 증상이 보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배에 힘을 주면서 배뇨를 하게 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보이는 전립선 비대증의 흔한 증상이며 피곤하거나 다른 질병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올 수 있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으나 오랫동안 지속될 시에는 전립선 비대증과 관련하여 고려해야 될 사항입니다.
2. 빈뇨 및 절박뇨
다음으로 오는 증상은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마려움과 동시에 바로 급박하게 소변을 보고 싶어지는 증상이 관찰됩니다. 그 이유는 소변줄기가 약해짐과 동시에 소변을 완전히 보기 힘들어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증상이 관찰됩니다. 그로 인해 방광이 약해지고 잔뇨가 남게 되며 요의를 느끼기까지 짧은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이에 소변이 자주 마려워지며 마려워 짐과 동시에 바로 화장실을 가고 싶어 하는 긴박뇨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3. 잔뇨감과 방광 내 소변 잔류
빈뇨와 절박뇨가 지속됨에 따라 방광의 기능은 점점 약해지게 되고 방광안의 소변을 완전히 배출되지 못하는 증상을 뜻합니다. 본인의 방광에 100의 소변을 가지고 있으면 원래는 100의 소변을 배출에야 맞는 것인데 전립선이 커짐에 따라 소변줄기가 약해지고 이에 따라 방광에 잔류 소변이 남음에 따라 빈뇨가 급박뇨가 생기며 슬슬 잔뇨감도 느껴지고 100중에 반도 배출을 못하게 되는 증상입니다. 보통 이때부터 심각성을 많이 느끼고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4. 야뇨증
병원에 갈 시기를 놓치거나 직장 혹은 생활을 바쁨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못가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배뇨 장애는 낮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닌 수면 중에도 일어나게 됩니다. 수면 중에 신장에서 소변을 방광으로 보내는 양이 적어지기는 하지만 방광에 남은 잔뇨로 인해 수면 중에도 계속해서 요의를 느끼게 됩니다. 결국 잠에서 깨어 화장실을 가게 되며 지속되는 야뇨증으로 인해 수면 부족과 다음날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주게 됩니다. 이 쯤되면 심각성을 몸소 느끼고 생활 패턴에도 지장을 주며 응급실에 갈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5. 배뇨 시작의 어려움
야뇨증까지 관찰이 되면 방광의 기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는 상태가 올 수 있습니다. 방광의 기능은 약해지고 소변은 점점 더 보기가 힘들어지며 심지어 복부가 불러오는 증상까지 올 수 있게 됩니다. 방광은 늘어나고 전립선은 커지며 요도는 좁아지는 종합적 문제가 나오면 소변을 시작하기도 힘들어지게 됩니다. 이 쯤되면 응급실이나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간헐적, 유치적 도뇨관을 삽입해야만 배뇨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진단
전립선 비대증은 단 하나의 지표가 아닌 여러 가지 검사로 진단 및 기능의 평가로 진단됩니다. 아래 사항들은 비대증의 진단에서 주로 진행하는 검사들입니다.
PSA(전립선 항원 검사)
전립선 항원검사라고 하며 피검사로 이루어집니다. 보통 4 이하가 정상이며 그 이상일 시에는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염증, 전립성 암의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명확한 진단을 위해 전립선 조직검사를 진행합니다. 이는 추후 더 다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TRUS(전립선 초음파 검사)
항문을 통하여 초음파기계를 집어넣어 전립선의 크기 및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은 20cc 혹은 20g 이하가 정상이며 그 이상의 크기 및 다른 종괴물 관찰 시 비대증 혹은 염증, 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 크기에 따른 전립선 비대증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이며 보통 10-20분 정도 소요 됩니다.
Uroflowmetry(요속 검사)
UFR이라고도 불리는 검사이며 통에 소변을 보며 요속 및 소변량, 배뇨 상태를 간단히 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크게 어렵지는 않으며 1회 소변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Urodynamic study(요 역동학검사)
UDS 검사라고도 하는 검사이며 배뇨의 상태 및 방광의 근육상태를 평가할 수 있으며 수술의 유무, 약물의 조절 등을 위해 필요한 검사입니다. 추후 더 자세히 다루겠으며 이 검사로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방광과 배뇨 상태를 평가하며 수술 진행 및 약물처방을 위해 진행됩니다. 약 30분 동안 진행되며 요도에 관과 항문에 관을 삽입해야 되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으나 의료진과 함께 원활한 진행으로 추후 건강관리를 위해 시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지금까지 전립선 비대증의 이해, 원인, 증상, 진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작성되는 글과 함께 전립성 비대증을 반드시 이겨내어 노후에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합시다.